"글로벌 고른 성장이 실적 견인해"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풀무원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전년 동 기간(333억원) 대비 14.4% 증가한 38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풀무원 3분기 매출은 전년 8337억원에서 6.6% 증가한 8884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2조5210억원으로 전년(2조3960억원) 대비 5.2% 증가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658억원에서 8.7% 뛴 689억원을 썼다.
풀무원은 3분기 별도 및 3분기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헌 풀무원 경영기획실장은 "식품제조유통사업, 식품서비스유통사업, 해외사업의 고른 성장이 전체 외형 확장과 수익 증대를 이끌면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4분기 식품제조유통 부문의 신제품 효과 및 식품서비스유통 부문의 안정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해외식품제조유통 부문은 미국법인의 신규 매출처 확보와 중국 법인의 K-푸드 냉동 라인업 확대 효과를 발판 삼아 성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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