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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수능 맞아 미성년 음주 예방 캠페인 전개
역전할머니맥주와 전국 980여개 매장서 캠페인
주류 구매 허용 법적나이 기준일 등 현장서 알려


오비맥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역전할머니맥주 전국 980여 개 매장을 찾아 미성년 음주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역전할머니맥주 전국 980여 개 매장을 찾아 미성년 음주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비맥주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오비맥주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을 맞아 13일 서울 건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자가 구매자의 신분증을 더 철저히 확인하도록 독려하는 건전음주 캠페인이다. 매년 수능 시즌 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의 음주를 방지하고자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올해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전국 980여 개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전음주 퀴즈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수능 당일 저녁 서울 건국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주요 상권을 직접 찾아 손님들에게 귀하신분 캠페인 취지를 알리고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했다.

퀴즈 문항은 '주류 구매가 허용되는 법적 나이 기준일'과 '오비맥주의 미성년 음주 예방 캠페인 명칭'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다.

정답을 모두 맞힌 참가자에게는 '카스 블루투스 스피커'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랄라베어 액정 클리너'를 증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능 이후 청소년의 주류 접근성을 낮추고 올바른 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미성년이 성인이 된 후 스스로 신분증을 제시하고 책임 있게 음주를 즐길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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