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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 성료…"문화예술 발전 기여"
서울·부산·대전·인천 등에 이어 대구서 개최
대구시립교향악단과 국내외 아티스트 참여


동서식품은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대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동서식품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대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은 동서식품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

[더팩트 | 손원태 기자] 동서식품은 전날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3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동서커피클래식 누적 관람객은 총 2만여 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과 '대니 보이'를 연주했다.

2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글라주노프 '콘서트 왈츠 1번'으로 시작했다. 소프라노 이해원과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가 독창과 듀엣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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