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키움증권이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의 안정적인 학업을 돕기 위해 장학금 총 1억원을 지원했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전날 키움증권은 오후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학기 기부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대상 장학생들과 고영종 한국장학재단 상임이사, 성혜정 키움증권 ESG추진팀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장학재단은 키움증권 기부금 1억원을 재원으로 성적이 우수한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씩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한다.
키움증권의 장학금 지원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이번이 세번째다. 장애인, 새터민, 자립준비청년, 한부모 가정, 학생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0명이 생활비를 지원 받아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년들이 학업과 꿈을 이뤄나갈 수 있는데 도움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그동안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달에는 소방공무원 시력 개선을 지원하는 '키움과 밝음'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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