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한국수력원자력 특수계약 심의위원회 외부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연구위원은 이달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 특수계약 심의위원회에서 활동한다.
한국수력원자력 특수계약 심의위원회는 계약 및 공정거래에 관한 중요 사안 등을 심의하며 구매조달 및 건설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 연구위원은 서울시·부산시·수원시·세종시·제주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아울러 충북도청·안양시·의왕시·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이밖에도 충북개발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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