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데이 기간 외국인 순방문자 수도 253%↑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처음 도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명동점·인천공항점·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주요 온·오프라인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혜택을 새롭게 마련했다. 온·오프라인 전 점에서 사용 가능한 면세포인트 2000원과 구매 금액별 최대 17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쓱데이 시행 일주일(10월 30일~11월 5일) 동안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순방문자 수도 외국인 허브 페이지(영문·중문) 오픈 효과로 253% 상승(3배 이상)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명동점·인천공항점·온라인몰 등 전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행사로 고객이 어디서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새롭게 추가한 만큼 국내외 고객 모두 신세계다운 프리미엄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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