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KB국민카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위시드림(WE:SH DREAM)'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0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운영했다.
맨 처음 수립한 목표는 2억5000만보를 초과한 3억8300만보를 달성했다. 총 3만5093kg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는 설명이다.
조성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이식비 및 치료비 등에 활용한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언어문제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언어 재활 치료에도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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