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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부산·제주·전남 등 4곳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5일 에너지위원회…분산에너지 통한 에너지 효율 등 ↑

정부는 5일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총 4개 지역을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모습. /경기도
정부는 5일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총 4개 지역을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의 모습. /경기도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경기 의왕, 부산 강서, 제주, 전남 등 4곳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는 5일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총 4개 지역을 분산에너지특구로 지정했다.

신산업 활성화 유형으로 경기 의왕, 부산 강서, 제주, 전남 등 4곳이 선정됐다.

우선 의왕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재생에너지 충전과 인근 전기차 등에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모델로 LS 일렉트릭, LS 사우타가 사업에 참여한다.

부산 강서는 ESS로 재생에너지 충전과 인근 데이터센터, 항만 등에 전력을 공급하며 부산정관에너지, 누리플렉스가 사업체 암여한다.

제주 전역에는 △전기차 활용 전력거래 실증(V2G) △전기저장장치를 활용한 전력거래 실증(ESS) △히트펌프를 활용한 신사업 육성(P2H)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기업은 현대차와 제주e공사 등이다.

전남 전역엔 △데이터센터 유치 및 재생e로 전력 공급 △차세대 전력망 구축(마이크로그리드 및 ESS) 등을 진행하며 보성산업이 참여한다.

수요유치 유형으론 선정된 곳이 없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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