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IP 기반 수익, 글로벌 성적 주효

[더팩트|우지수 기자]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486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06억원으로 21%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2조4069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조519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3분기 만에 누적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PUBG)' IP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글로벌 시장 확장이 실적 성장 요인이다. 모바일과 PC·콘솔 플랫폼에서의 견조한 성과가 이어졌으며, 인도 시장 내 입지 강화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앞으로 PUBG IP 프랜차이즈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작 개발을 통해 IP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퍼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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