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이 선진 유통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장 존재감을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전국 320여개 티스테이션 올마이티(all my T) 전문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 등에서 타이어 제품 구매 과정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선진 유통 문화 정착을 위한 '올바른 타이어, 올바른 서비스, all my T'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타이어 구매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5대 핵심 기준을 제시한다. 타이어 제조사 직접 생산·판매·A/S 보증 여부와 최신 기술력 적용 제품 여부, 글로벌 공신력 보유 기관 성능 테스트 입증 여부, 전문 정비 서비스 자격 보유 여부, 정보 제공 투명성 여부 등을 강조한다.
생산부터 판매, 품질 보증까지 책임지는 한국타이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 테크놀로지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50여개 완성차 브랜드와 160여개국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사 테크노플렉스와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최첨단 R&D(연구개발) 기반 테크놀로지 혁신으로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한다는 입장이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 티유브이슈드(TÜV SÜD),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 등 유럽 내 높은 공신력을 보유한 자동차 전문지와 시험인증기관이 주관하는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전국 500여개 티스테이션 매장에는 정비 허가증을 획득한 정비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입장이다. 스마트가이드 표준 상담으로 타이어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제품 성능, 등급, 공장도 가격을 공개한다.
한국타이어는 "2008년 바른 타이어, 바른 서비스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자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타이어와 올바른 서비스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 권익 증진, 고객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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