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2025 겨울 패션위크'를 열어 헤비 아우터부터 라이트 다운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겨울 수요를 공략한다. /CJ온스타일

[더팩트 | 손원태 기자] CJ온스타일은 오는 16일까지 '2025 겨울 패션위크'를 열어 헤비 아우터부터 라이트 다운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겨울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패션위크를 앞두고 10월 20~29일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 검색량이 전년 대비 175% 급증했다. 간절기 단축과 레이어링(겹쳐 입기) 트렌드 확산으로 경량 패딩 검색량도 243% 늘었다. 체감 추위가 빨라지며 소재와 보온성을 중시한 소비가 두드러졌다.

이를 반영해 이번 패션위크는 '프리미엄 소재'에 초점을 맞췄다. 캐시미어·알파카·밍크·구스다운 등 고급 원단의 아우터를 전면에 세워 자연스러운 품격과 따뜻함의 '데일리 럭스'를 제안한다.

패션위크 기간에는 △셀렙샵 에디션 알파카 헤어리 퀼팅코트 △더엣지 헝가리구스 커브드 다운 △바니스뉴욕 카멜100 롱코트 △블랙야크·디스커버리 경량 패딩 및 신상 헤비다운 등을 선보인다.

잡화 라인업도 강화했다. '어그(UGG) 클래식 미니' 등 보온 슈즈와 '오야니', '유메르' 등 K패션 대표 브랜드들의 겨울 액세서리, '크록스' 4계절용 신제품, '나이키' 러닝화 등을 구성했다.

행사 기간 구매 2회 및 누적 10만원 이상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겨울 패션 큐레이션을 강화했다"라고 말했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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