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정부 할인행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독려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할인행사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소상공인 현장을 방문해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의지를 다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대전 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 전자상거래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농수산물 홍보 현장을 둘러보고 우체국쇼핑 입점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라이브 방송에 직접 참여해 사과와 닭갈비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며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독려하기도 했다.

류 제2차관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국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실질적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전국 소비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정부 주관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오는 11월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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