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중삼 기자]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안전과 품질은 분리할 수 없는 가치"라며 "이런 마인드를 통해 품질 확보가 곧 안전 확보라는 인식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중흥그룹에 따르면 백 대표이사는 지난 23일~24일 실시된 '건설현장 안전·품질 합동점검'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그룹은 주요 프로젝트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 시공 상태, 주요 구조물의 시공 공정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실태와 시공 품질의 일관성 확보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 강화와 안전문화 정착을 통해 재해 없는 현장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는 '선제적 안전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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