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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티블랙, 한국저작권보호원과 저작권 보호 인식 넓힌다
전국 대학 캠퍼스서 진행, 참여형 부스로 관심
자제 오디오 플랫폼 '스넥스' 통해 캠페인 송출


써티블랙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저작권보호 바로지금' 캠페인 홍보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써티블랙
써티블랙이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저작권보호 바로지금' 캠페인 홍보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써티블랙

[더팩트|우지수 기자] 써티블랙은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저작권보호 바로지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저작권 보호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건강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저작권 개념을 일상 속으로 가져와 대중이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 취지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저작권의 의미를 배우고 창작자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써티블랙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경험과 소통을 통해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써티블랙이 자체 개발한 B2B 오디오 플랫폼 '스넥스'가 활용됐다. 스넥스를 통해 전국 대학교 캠퍼스와 프랜차이즈 매장에 '저작권 바로지금' 캠페인 송이 송출되고 있다.

가수 10CM의 권정열이 부른 캠페인 송은 대학생과 시민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돼, 저작권 보호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저작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써티블랙과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이번 캠페인을 한국외국어대학교뿐 아니라 동대문구 1960청량로드 등 대학가와 지역 행사 현장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써티블랙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저작권 보호를 일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일상 속 문화로 만드는 것"이라며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협력해 내년에는 전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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