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익 기자] GS건설은 이달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3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총 299가구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룡동은 대전의 전통적 부촌으로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 중 하나지만 2016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가 부족했다. 이번 도룡자이 라피크는 도룡동에서 9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다.
또 기존 도룡동 일대가 고도제한으로 대부분 12층 이하의 저층 단지 위주로 형성된 것과 달리 도룡자이 라피크는 최고 26층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룡동은 그동안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며 "도룡자이 라피크는 상징적인 입지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룡자이 라피크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지난달부터 대전 유성구 도룡동 684번지에 위치한 '호텔 오노마 대전'에서 고객라운지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대전MBC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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