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전사 인공지능(AI) 확산을 위해 산업 AI 위원회를 출범했다.
KEIT는 AI 3대 강국 도약과 생명·안전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산업 AI 위원회와 안전환경 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산업 AI 위원회는 △경영·연구 행정 프로세스의 AI 전환 △AI 연구행정을 위한 정보화 전략 수립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AI-연구개발(R&D) 발전전략 마련 등을 총괄한다.
안전환경 위원회에서는 기관의 안전환경 개선, R&D 안전관리, 재난 및 제조 안전 R&D, 사이버 안전 등 전사적 안전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달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범부처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RCMS)의 일부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을 때도 KEIT는 기관장 주재로 즉시 대응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기술선도 성장을 견인하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산기평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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