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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평택에 인문학 랜드마크 '지관서가' 개관
인문학 플랫폼으로 지역 공동체와 상생 모델 구축

정장선 평택시장(왼쪽)과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평택 달보드레 센터에서 지관서가 기부패 전달식을 하고 있다. /SK가스
정장선 평택시장(왼쪽)과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평택 달보드레 센터에서 지관서가 기부패 전달식을 하고 있다. /SK가스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SK가스가 평택시와 공동으로 평택시 내 첫 번째 '지관서가'를 개관했다.

SK가스는 지난달 30일 평택시 달보드레 센터에서 지관서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관서가는 '잠시 멈추어(止) 나와 세상을 깊이 바라본다(觀)'는 철학이 담긴 SK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북큐레이션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적 성찰과 교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택 달보드레 센터 지관서가'는 울산 6곳과 안동, 여주, 울진, 수원에 이어 조성된 11번째 지관서가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가 위치해 외국인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문화∙민족∙언어가 공존하는 특징을 반영해 '달보드레 센터'의 인생테마를 '러빙 카인드니스(Loving Kindness)'로 정했다. '달보드레(달콤하고 부드럽다)'라는 이름처럼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SK가스는 평택시에 '행복숲 정원'을 5곳 구축하며 평택 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한데 이어, 지관서가까지 조성하며 평택시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손철승 SK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평택 지관서가는 지역 시민들의 성원과 협력, 여러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분들의 헌신 가운데, SK가스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평택시와의 소중한 인연 속에 탄생해 의미가 깊다"며 "SK가스는 평택 지관서가가 시민 곁에서 항상 숨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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