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병욱 기자]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활약하는 배우 오만석이 해장국 전문 브랜드 '두물머리양평해장국'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한식 전문점 '두물머리양평해장국'은 배우 오만석과 광고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물머리양평해장국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가마솥 전통 방식을 고수해 48시간 끓여 낸 진하고 깊은 국물을 베이스로 음식을 만든다. 시그니처 메뉴인 두물머리해장국과 양선지해장국, 한우우거지해장국은 물론 전골과 전 등 술안주까지 오랜 노하우가 쌓여 만들어진다.
업체 측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가맹 교육, 지속적인 본사의 지원,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는 마케팅은 브랜드의 성장과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지만 외식업 경험이 없는 이들에게도 오랜 시간 다듬어지고 정리된 레시피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두물머리양평해장국은 송파 본점을 필두로 용인점, 인덕원점, 부천점, 부평점, 별내점, 미사점, 이천점, 남양주점, 송도유원지점, 광명점, 강화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10월 중순 신당점 오픈과 함께 본사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10여 개의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두물머리양평해장국은 오만석과의 전속모델 계약과 함께 CF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유튜브,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두물머리양평해장국 관계자는 "오만석의 대중적 친근함과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브랜드의 특색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모델로 적격이라 전속모델로 손을 잡았다"며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개성 강한 연기와 평소 푸근한 성격이 '정직한 맛, 믿을 수 있는 해장국'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딱 맞아떨어지고 본격적인 확장에 나서는 가맹 사업에 성장 동력과 시너지 효과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ookl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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