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익 기자] 유진그룹의 모회사 유진기업이 친환경레미콘 인증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진기업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레미콘 저탄소 제품 2개 규격과 환경성적표지제품 1개 규격 인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유진기업은 저탄소 제품 25개 규격, 환경성적표지 58개 규격 등 총 83개 규격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인증을 받은 규격은 저탄소 인증 '25-21, 수도권', '25-21, 강원도' 2개 규격과 환경성적표지 인증 '25-21, 충청도' 1개 규격이다. 인증제품은 '굵은골재 최대치수(mm)-강도(MPa), 인증지역' 순으로 표시된다.
환경성적표지는 국제표준 ISO 14025에 근거해 환경부가 공식 운영하는 환경성선언 제도다.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라 1단계 탄소발자국과 2단계 저탄소 제품으로 구분된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유진기업은 2018년 레미콘업계 최초로 저탄소 제품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제품을 강화해오고 있다"며 "레미콘업계 1위 기업으로서 ESG경영을 선도해 업계 전반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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