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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협력기업 안전 강화 방안 논의…무재해 회사 포상
기업 근로자 1339명에 1억4400만원 지급

한국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 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 서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발전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회사와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무재해 목표를 이룬 회사를 포상했다.

서부발전은 24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부 안전 정책 동향 발표, 안전관리 대책 설명, 협력기업 우수 안전 활동 사례 발표, 2025년 상반기 무재해 협력기업 포상 순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 올해 상반기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태안발전본부 소속 10개 상주 협력기업의 근로자 1339명에게는 약 1억44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서부발전은 협업에 기반을 둔 안전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15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 144건을 개선하고 남은 12건은 개선 작업 중이다.

△더블유피(WP)-안전등급제 △중대재해 근절 100일 캠페인 △표준안전작업절차(SOP) 개발 △필수안전수칙 고도화 등 자율 안전 문화 정착도 유도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 협력회사와 통합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더 공고히 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대책을 제시해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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