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LG전자와 제휴를 통해 주택종합보험 가입 고객의 보험료를 매달 10% 할인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아카라 홈'과 협업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도입했다. 가입자가 IoT 기기를 등록하면 주택종합보험 보험료를 10% 절감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IoT 할인 연동 플랫폼은 LG 씽큐와 아카라 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할인 적용 기기도 기존 CCTV·센서 등에서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총 15종의 생활가전으로 확대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아카라 홈에 이어 LG 씽큐까지 연동하며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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