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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 소폭 상승…서울 심리 '들썩'
국토연구원 '8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조사'

6·27 대출 규제로 위축됐던 주택매매 소비심리가 보합세로 돌아선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폭 오르며 반등했다. /뉴시스
6·27 대출 규제로 위축됐던 주택매매 소비심리가 보합세로 돌아선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폭 오르며 반등했다. /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고강도 6·27 대출 규제로 위축됐던 주택매매 소비심리가 보합세로 돌아선 가운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폭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8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조사'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5.1로 전월 대비 1.4포인트(p) 오르며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수도권은 107.3으로 2.6p 오르며 반등세를 보였고, 비수도권은 102.6으로 0.1p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은 108.6에서 113.7로 5.1p 올랐다.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4로 전월 대비 0.9p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은 114.7로 3.3p 오른 반면, 비수도권은 107.3으로 1.8p 내렸다. 서울은 117.3에서 122.7로 5.4p 올라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4(1.9p) 올라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104.3으로 2.2p 올랐고, 비수도권은 102.0으로 1.3p 상승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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