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KB증권은 디지털 금융 확산에 맞춰 올해 초 프라임(Prime)센터 내 '디지털 PB팀'을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금융 서비스 전반에서 비대면 선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KB증권은 'KB 프레스티지(Prestige) 멤버십' 혜택을 고도화하고, 전문 프라이빗뱅커(PB)가 전담하는 디지털 전용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KB 프레스티지 멤버십은 △M-able 300 △Prestige S △Prestige A 등급으로 운영된다. 선정 시점부터 1년간 투자 세미나 초청, 월별 금융상품 쿠폰, 신용대출 우대금리, 증거금율 인하, 세무 대행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디지털 PB팀은 Prestige S 등급 이상 약 5700명(지난해 말 기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7명의 전문 PB로 구성된 이 팀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만600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비대면 채널의 편의성 강화는 금융업계 전반의 공통 과제지만, 진정한 자산관리는 여전히 사람과의 연결이 핵심"이라며 "프라임센터 디지털 PB팀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자산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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