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현대카드는 이마트와 함께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피코크: 현대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인기 맛집의 메뉴로 구성했다.
맛집 발굴 및 데이터 검증은 현대카드 데이터랩(Data Lab)이 담당했다. 맛집 선정 및 검증을 거치기까지 총 1년 6개월이 소요됐다. 상품 개발에는 맛집 대표와 피코크 바이어, 이마트 '비밀연구소' 셰프 등이 참여했다.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전국 이마트 매장과 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와 현대카드 앱 및 이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유통사 최초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이자 지금까지 160만장 넘게 발급된 '이마트 e카드'를 출시한 이후 꾸준히 협업해 왔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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