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복합화력 공정개선, 탄소배출 감축 등의 성과로 국가품질 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5개를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25일부터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5개를 수상하며 품질혁신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우수분임조 320개 팀, 약 7000명이 누적 참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현장개선 △탄소중립 △6시그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총 4개 분야에 출전해 금상 4팀, 은상 1팀을 차지하고 총 5개의 대통령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메가파워 분임조는 ‘복합화력발전 공정개선으로 탄소배출량 감축’이란 주제로 설비 및 운전절차 개선 등 최적 운영을 개선해 탄소배출량을 연간 약 6000만톤(t) 규모로 감축한 성과가 인정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先導)경영,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도(正道)경영의 경영방침 아래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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