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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주얼리 잘나가네"…롯데면세점, 브랜드 대폭 강화
최근 3개월 시계·주얼리 카테고리 매출 직전 3개월 대비 약 25% 증가
다미아니, 브레게 등 입점


롯데면세점이 시계·주얼리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시계·주얼리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롯데면세점이 시계·주얼리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명품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국내외 고객 수요가 늘면서 해당 카테고리의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직전 동기간 대비 약 2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롯데면세점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유치와 매장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메종 다미아니(Damiani) 명동본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다미아니는 매장 재단장을 통해 기존 11층에서 10층으로 이전하고 면적을 약 두 배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한층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 8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해 영남권 고객들도 프리미엄 주얼리를 보다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초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하우스 브레게(Breguet)를 명동본점 11층에 신규 오픈했다. 200건이 넘는 특허를 보유하며 워치메이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온 브레게의 부티크는 브랜드 특유의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부문장은 "프리미엄 시계와 주얼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해 카테고리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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