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주한 라오스 대사를 초청해 해외너지사업, 탄소중립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발전은 쏭깐 루앙무닌턴 주한 라오스 대사를 보령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상호 간의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실무자들은 해외에너지사업, 동반사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탄소중립 등을 논의했다.
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 에너지사업을 이해하고, 중부발전과 라오스 간 글로벌 ESG 경영 확산에도 뜻을 모았다.
쏭깐 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며, 금일 방문으로 한국의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얻었다"며 "이번 교류가 글로벌 탄소감축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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