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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 대표이사 주관 정기 안전 점검 실시
김찬 대표, 선각 공장 찾아 12대 핵심 안전 수칙 점검

김찬 케이조선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2일 선각 공장을 찾아 추락 방지·선박 블록 이동 시 안전 조치 등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케이조선
김찬 케이조선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2일 선각 공장을 찾아 추락 방지·선박 블록 이동 시 안전 조치 등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케이조선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케이조선은 안전 관리 수준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대표이사 주관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찬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해 고용노동부가 과거 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 선정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김 대표이사는 케이조선 선각 공장을 방문해 △추락 방지 조치 △선박 블록 이동 시 안전 조치 △기초 질서 준수 여부(안전 보호구 착용 등)를 집중 점검했다.

김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기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케이조선은 대형 안전 현수막 설치, 온열 질환 예방 캠페인, 안전보건 가상현실(VR) 체험 교육 등 전사적인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대표이사 주관 안전 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선제적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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