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혈당건강 중심 홍삼 소개

[더팩트|우지수 기자] KGC인삼공사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대표 건강식품 포럼 '그로스 아시아 서밋 2025(Growth Asia Summit 2025)'에서 홍삼의 우수성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5개국 이상에서 건강·영양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KGC를 비롯해 네슬레, 다논, 블랙모어스, 스위스(H&H그룹), 콤비타 등 글로벌 건강식품 기업들이 연사로 나서 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최신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발표했다.
각 기업은 △건강노화와 항산화 △개인 맞춤형 영양 △장 건강과 마이크로바이옴 △뇌 건강과 누트로픽스 △단백질 트렌드 등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KGC인삼공사는 한국 건강 트렌드인 '저속노화', '혈당건강'을 중심으로 홍삼이 수백 년간 사랑받은 배경과 과학적 기능성을 설명했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회복, 혈당 조절 등 7가지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소재로, 이를 기반으로 R&D와 품질관리를 강화해 글로벌 전략을 고도화해 왔다고 밝혔다.
대표 브랜드 정관장의 남성 건강제품 '알엑스진(RXGIN) 홍삼오일'은 전립선 건강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확보하며 국내에서 완판을 이어간 사례로 소개됐다.
혈당건강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는 식후혈당, 공복혈당, GLP-1 등 9가지 지표 개선 효과를 입증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엘프로 더블컷'은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정관장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홍삼정', '에브리타임'뿐 아니라 청소년, 시니어 등 연령·니즈별 맞춤형 브랜드 '홍이장군', '아이패스', '화애락', '천녹' 등도 현장에서 소개됐다. 액상, 스틱, 캡슐, 젤리, 필름 등 다양한 제형 개발을 통해 글로벌 종합 건강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4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아마존, 코스트코, 왓슨스, 티몰, 쇼피, 가디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정관장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계옥 KGC인삼공사 개척사업팀장은 "글로벌 대표 기업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정관장의 기술력과 홍삼의 가치를 소개하게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관장은 K-홍삼의 세계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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