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7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1.7% 감소한 수치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분기 매출 6609억3700만원, 영업이익 7억7300만원, 당기순손실 355억4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8%, 영업이익은 71.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111억9500만원에서 217.5% 늘었다.
에너지 소재는 하이니켈 양극재가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해외 고객사 위주 천연 음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판매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순실현가능가액(NRV) 하락 등으로 재고 평가 손실도 발생했다.
기초소재는 내화물·플랜프 포스코 보수 및 신설공사 물량이 증가했다. 라임 판매량은 증가했고, 단가는 인상됐다. 손익 측면에서는 내화물·플랜트 공사 물량이 증가했고 정비비는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전구체 공장 본격 양산 체제로 가동률이 향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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