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사업비 집행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다짐했다.
KIAT는 16일 구성원들의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해 청렴 행동수칙인 ‘우리 KIAT 청렴행(行)’을 수립한 KIAT는 이해충돌방지 예방 모델 수립 등 조직 내부 측면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기관 업무 특성을 반영한 부패 취약 분야를 도출한 바 있다.
올해는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을 위탁 집행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을 고려해 사업비 집행관리 예방 체계 강화, 글로벌 사업 관리체계 고도화를 중점 분야로 선정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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