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1만9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7% 상승한 11만904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90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최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2.5% 상승해 3000달러선을 기록했다. 엑스알피(XRP)는 5.84% 오른 2.87달러에 거래되며, 시총 3위에 올랐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2.54%와 3.89% 상승한 163달러와 0.2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비트코인 상승 배경에는 미 의회의 '크립토 위크'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미 하원은 이번 주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안 등 3개의 가상화폐 법안을 다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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