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팝업·기획전 등 다양한 쇼핑 행사도 기획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역대급 무더위에 냉감 소재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에 냉감 소재 상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7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매출 분석 결과 대표적인 여름철 소재인 레이온스판, 레이온100을 사용해 잠옷을 만드는 '오르시떼', 텐셀, 텐셀모달 등을 활용하는 '무냐무냐' 등의 브랜드는 15%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유아 장르도 10% 이상의 신장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냉감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침구 카테고리 역시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브랜드에서는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냉감 소재 상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오르시떼는 전 품목을 20%에서 50%를 할인해준다. 여기에 SSG닷컴에서는 25년 봄·여름 파자마 상품을 재고 소진 시까지 20~50%를 할인해주고, 무냐무냐의 유아동 여름 내의를 8월 4일까지 최대5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을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은 P.C.M(Phase Change Material)이라는 신소재를 활용한 이불로 더울때는 열을 흡수하고 추워지면 열을 발산하여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세사, 코지네스트, 클레르하임, 닥스침구 등의 브랜드에서 냉감 섬유를 활용한 이불과 패드 등을 13일까지 20~50% 할인해준다.
여름 물놀이를 대비한 수영복 팝업스토어와 특가 기획전도 마련했다. 강남점 8층 팝업 공간에서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수영복 브랜드 '루프루프'의 팝업스토어를 소개한다.
또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스윔, 배럴, 아레나, 크록스, 키로우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바캉스 연합 기획전'을 열고 수영복은 최대 70%, 여름 시즌 슈즈는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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