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MZ세대(1980~2010년 출생)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통회를 열었다.
KEIT는 지난 10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들과 ‘청렴수다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매월 실천하는 청렴 캠페인(매실청)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실제 매실청을 담그며 청렴을 주제로 소통하는 내재화 활동이다.
이날 전윤종 KEIT 원장과 MZ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은 매실청에 청렴다짐 메시지를 부착하고 다짐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KIET는 앞으로 MZ세대가 청렴과 윤리경영의 가치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MZ세대가 청렴을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렴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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