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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5000달러선 거래···내달 반등 기대감
전날 대비 0.01% 상승

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날 대비 0.01% 상승한 10만59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박헌우 기자
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날 대비 0.01% 상승한 10만59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지난달 11만달러를 넘어섰던 비트코인이 10만5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내달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할지 주목하고 있다.

9일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7시 4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1% 상승한 10만592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간밤 자정쯤부터 상승 전환해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가 다시 줄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미국발 관세 리스크로 이달 중에는 크게 뛰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미 법원의 상호관세 위헌 판단, 미·중 무역협상 난항 등으로 관세 불확실성이 치솟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갈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다.

이와 함께 시장은 비트코인 가격이 다음달 반등할지 주목하고 있다. 미국이 주요국에 내달 4일을 무역 협상 마감 시한으로 내놨고,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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