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은혜 기자] 임병선 SPC 각자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각자대표로 선임된 임 전 대표는 약 7개월 만인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임 전 대표는 △신세계 백화점 부사장 △신세계까사 대표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친 경영 전문가다.
SPC에서는 인사·법무·대외협력·홍보 등 주요 업무를 총괄해 왔다.
임 전 대표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SPC는 당분간 도세호 대표 단독 체제로 회사를 운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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