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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ARUP,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 체결
성수전략 1구역 대안설계에 ARUP 직접 참여

GS건설이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UP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GS건설이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UP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이중삼 기자] GS건설은 초고층 랜드마크 건축물의 종합설계를 수행한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UP(아룹)과 '초고층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이 ARUP과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유는 조망 가치가 중요한 지역에 초고층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초고층 주거시설의 핵심기술 확보와 차별화된 설계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GS건설은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삼익비치 재건축, 한강맨션 재건축 사업에서 초고층 주거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성수전략 1구역, 여의도, 압구정 등 향후 초고층 사업이 예정된 주요 전략 사업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

GS건설과 ARUP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성수전략 1구역 대안설계에 ARUP가 직접 참여해 경쟁력 있는 초고층 설계와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미래 고급 주거 시장에 대비한 기술경쟁력 확보의 일환"이라며 "ARUP과의 협력을 통해 ESG 기반의 스마트 제로에너지 초고층 주거 모델 개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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