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GS는 올해 1분기 80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0.8% 줄어든 6조2388억원으로 집계됐다.
㈜GS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미국의 무역 정책 불확실성과 중국 내수 수요 부진으로 정제마진 및 화학 제품 스프레드가 약세를 보이고, SMP(전력도매가)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1%가량 하락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관세 정책 불확실성 해소와 이에 따른 중국 및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가 하반기 실적의 중요한 키(key)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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