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냄새와 쉰내 99.9% 이상 제거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는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세탁세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출시된 '피지 모락셀라'는 빨래 쉰내의 주범 모락셀라균을 전문적으로 세척하는 냄새 전문 세탁세제 브랜드다. 올 2월부터 탁구선수 신유빈을 전속모델을 발탁해 고객 친화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는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제품이다. 운동복은 특성상 일반 의류보다 촘촘한 구조를 지닌 기능성 섬유로 만든다. 이에 신축성과 물기를 잘 빨아들이지만 땀이나 피지 등 오염물질이 섬유 사이에 쌓이는 경우가 잦다.
해당 제품은 빠른 침투 세정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로 일반 세제 대비 10배 빠른 속도로 섬유에 침투해 땀으로 찌든 얼룩을 제거한다. 뿌리박힌 모락셀라균까지 씻어내 운동 직후 빨지 못해 찌든 땀 냄새와 쉰내를 99.9% 이상 제거한다. 또 의류 변형 방지 기능성을 함께 갖춰 여러 번 입은 운동복도 마치 처음 산 것 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모락셀라 스포츠는 온라인·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며 "지난 5일부터는 네이버 신상위크 행사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롯데마트에서는 이달 15일까지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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