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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명희, 딸 정유경에게 ㈜신세계 지분 10% 증여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딸 정유경 신세계 회장에게 지분 10%를 증여했다고 30일 공시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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