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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윤경포럼 대표상 수상…윤리경영 행보 주효
윤리경영 제도화·조직문화 개선 등 주목
김승언 사장 "실천이 중요, 제도 정비 지속할 것"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열린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에서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위원 사장(가운데)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열린 제22회 '윤경 CEO 서약식'에서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위원 사장(가운데)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더팩트|우지수 기자] 남양유업은 제22회 '윤경 CEO서약식'에서 '윤경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윤경포럼'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민관 협력 기반 네트워크로 윤리적 기업문화 확산 연대체다.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을 포함한 정부 및 기관 관계자와 기업 CEO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도 CEO 서약식에 참석해 윤리경영 확산 의지를 밝혔다.

남양유업은 사내 준법 전담조직 신설, 임직원 대상 교육 정례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강화, 윤리강령 및 내부통제 기준 제정 등 조직문화 쇄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시켜 윤리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내재화를 진행 중이다.

김승언 사장은 "윤리경영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라며 "대표집행임원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이를 체계화해가는 것이 저의 역할이며 모든 임직원이 준법과 윤리의 기준 안에서 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제도 정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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