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국내 대학생의 해외 대학 학업과 문화 교류 기회를 지원하는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선발한다.
16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총 7444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한국 국적을 가진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소속 대학에서 해외교환 학생 자격을 부여받고, 재단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학부생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올해 가을학기 해외 파견을 위한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해외 학업 수행을 돕기 위한 학업과 생활 지원 명목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선발된 장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교환학생 기간 동안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과 현지 적응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33기 장학생 선발 규모는 약 250명이며,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접수 마감은 오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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