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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안 '더 스파이크 크로스', 글로벌 다운로드 1억 돌파…배구 게임 최초
베트남·인도네시아 인기 이어 일본·인도 진출
서비스 7주년 맞이 디자인 전면 리워크…스팀 진출도 예고


선시안이 개발·서비스하는 2D 모바일 배구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 /선시안
선시안이 개발·서비스하는 2D 모바일 배구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 /선시안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게임 개발·운영 스타트업 선시안이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2D 모바일 배구 게임 '더 스파이크 크로스'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배구 게임 중 최초의 기록이다.

더 스파이크 크로스는 3대 3 배구 경기 룰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포츠 게임으로, 빠른 전개와 각 포지션의 특성을 활용한 플레이가 특징이다. 사용자는 다양한 포지션의 기술을 조합해 공격과 수비를 수행하며, 게임 내에서는 강력한 스파이크 등 실제 배구의 역동적인 요소를 구현하고 있다.

게임은 정상을 목표로 하는 고등학교 배구부 소속 주인공 '백시우'와 친구이자 배구부 동료들의 성장기를 담고 있으며, 게임 진행 과정에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간 스토리 라인도 흥미롭게 구성돼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형성하고 있다.

선시안 관계자는 "지난해 3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평균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500만을 유지하며 성장 중"이라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인기가 유지되고, 최근 진출한 인도, 일본 시장에서도 다운로드 지표,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시안은 더 스파이크 크로스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이벤트 및 리뉴얼을 진행한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선물하고, 게임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차원에서, 캐릭터 일러스트를 비롯해, UI, 게임 디자인 등을 전면 개선한 디자인 리워크를 실시했다.

권오준 선시안 대표는 "올해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최근 디자인 리워크 작업을 진행해 오래된 게임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 많은 공을 기울였다. 올해 안으로 스팀에도 출시해 PC 플랫폼에서도 성장의 고삐를 바짝 죌 방침"이라고 말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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