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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 조손가정 50가구에 방한이불 등 전달
“활발히 사회공헌활동 전개할 것”

한국남부발전 임직원 봉사단이 6일 조손가정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절전매트·방한이불 등을 전달했다. / 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임직원 봉사단이 6일 조손가정 어르신 댁을 방문해 절전매트·방한이불 등을 전달했다. / 남부발전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를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에 방한이불 등 에너지 절약용품을 전달했다.

남부발전·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는 6일 부산시 조손가정 50가구에 방한이불·절전매트, 건강음료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예산은 본사 직원성금 1216만원, 회사 기부금 1216만원을 합쳐 마련했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경기침체 이혼율 증가 등의 사유로 우리나라 조손가정은 2020년 기준 17만 가구에 육박한다. 2000년 초 보다 약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조손가정이 대부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임을 고려하면 이번 돌봄사업이 조손가정에 힘이 될 것이라고 남부발전은 설명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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