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3일간 서울서 사업설명회 개최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정부가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에너지기술개발에 올해 12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탄소중립 가속화와 에너지 안정성 향상을 위해 1293억원 규모로 에너지 분야 신규 연구개발과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산업부는 올해 1차 사업으로 '에너지 기술 개발 신규 과제' 41개를 선정하고 78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무탄소 에너지 분야의 초격차기술 확보를 위해 차세대 태양광, 원전 탄력운전, 대용량 수전해 등 기술 확보에 569억원을 투입한다.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에너지 효율 향상 전력 시스템에 462억을 투자한다. 실시간 수요관리 및 안전성 향상 기술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R&D) 사업화 혁신에는 262억원을 지원하고 향후 에너지 전문인력 수급에 대응해 초격차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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