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가도 공모가 밑돌아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LG씨엔에스가 장 초반 6%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2분 기준 LG씨엔에스는 공모가(6만1900원) 대비 6.95%(4300원) 내린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도 6만500원으로 공모가보다 낮았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의 60%인 3만7140원에서 400%인 24만7600원까지 움직일 수 있다.
앞서 LG CNS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21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이는 등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그러나 상장 첫날 초반 주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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