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국내 우주·항공주가 전날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성 개척 발언에 강세를 띠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루미르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12%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3.14% 오른 1만160원에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루미르는 지구 관측용 인공위성 제조 전문업체로 국내 증시에서 쎄트렉아이, AP위성, 컨텍, 인텔리안, 이노스페이스 등과 우주·항공주로 묶인다. 역시 쎄트렉아이(4.66%) 등 우주·항공주도 이날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열린 취임식에서 화성을 개척하겠다고 언급해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우주비행사들을 화성에 보내 그곳에 성조기를 꽂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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