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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기대감…비트코인 10만4000달러 회복
이달 약세였으나 하루만에 4.36%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더팩트 DB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더팩트 DB

[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상자산 시황중계 앱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하루 전보다 4.36% 오른 10만4598달러(한화 약 1억5200만원)를 기록했다.

앞서 비트코인은 트럼프 당선 이후 상승세를 타며 지난달 10만8300달러까지 올랐으나 이달 13일에는 8만920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를 두고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비트코인의 전략자산 비축 등 가상화폐를 정책 우선순위로 올리는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방정부가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트럼프 인수팀과 가상화폐 옹호자인 신시아 루미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5년 간 비트코인 100만 개를 구입하는 계획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rock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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