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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자동차 신차할부 금리 0.3%p 인하

  • 경제 | 2025-01-09 17:29

36개월 기준 4.5~4.6%로 업계 최저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의 신차할부 상품 금리를 0.3%p 낮췄다.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와 기아 전 차종의 신차할부 상품 금리를 0.3%p 낮췄다. /현대캐피탈

[더팩트 | 김태환 기자] 현대캐피탈은 이달 현대자동차(중형상용 제외)와 기아 전 차종의 신차할부 상품 금리를 0.3%포인트(p) 낮췄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의 대표 신차 할부 상품인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은 36개월 기준 4.6%, '기아 M할부 일반형(고정금리)'은 36개월 기준 4.5%라는 업계 최저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현대자동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0% 이상을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현대차의 인기 차종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투싼의 경우,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으로 구매하면 36개월 기준 4.0%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하이브리드 제외). 기아 △K5 △K8 △봉고 LPI 역시 M할부 일반형(고정금리) 구매 시, 48개월 기준 1.9%의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와 기아의 모든 전기차종에 대해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 이용 시 36개월 기준 4.0%, '기아 M할부 일반형(고정금리)' 이용 시 36개월 기준 3.9%의 할부 금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 차종에 대해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큰 폭의 할부 상품 금리 인하와 더불어 인기 차종과 전기차에 대한 파격적인 저금리 혜택,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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