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025 화천산천어축제' 공식 후원… '티볼리' 경품 제공

10년째 이어온 후원, 현장 이벤트로 고객 소통 강화

KG모빌리티는 9일 이색 겨울축제로 꼽히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박기석 KGM 마케팅지원실장(왼쪽) 과 최문순 화천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G모빌리티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KG모빌리티(KGM)가 이색 겨울축제로 꼽히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산천어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KGM은 축제 현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볼리는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량이다.

KGM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산천어축제에서 차량 전시와 함께 KGM 팝업스토어를 운영,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산천어축제 스페셜라운지에서는 '더 뉴 토레스'를 전시하며,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프로젝트명 O100)을 비롯해 액티언과 렉스턴 스포츠 블랙 엣지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차량 구매 상담존 △포토존 △굿즈 제공 이벤트 등 혜택을 확대한 1월 한정 프로모션에 대해 고객 맞춤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세계 4대 겨울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에 10년째 후원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보다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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